오키나와, 20일 오전 규모 6.8지진 발생…‘쓰나미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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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0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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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더아이
사진= 웨더아이
‘오키나와 지진’

오키나와에 규모 6.8 규모의 지진으로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20일(현지시각) 오전 10시43분쯤 일본 기상청은 요나구니섬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오키나와 현 미야코섬과 야에야마 지방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발생된 오키나와 쓰나미가 높이 1m라고 전했다.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주민은 해안이나 강 하구 부근에서 벗어날 것을 권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지진 해일이 갑자기 높아질 수 있다며 해안이나 바다에서의 작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 상태다. 또한 상황을 보기 위해 해안이나 강 하구 근처에 접근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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