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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상]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천진난만한 표정 ‘귀여움 주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5 17:36
2014년 12월 5일 17시 36분
입력
2014-12-05 17:15
2014년 12월 5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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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유튜브에 게재된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이 담긴 영상이 최근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면서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집에 송아지가 찾아 왔어요(Oops I let the cow in…)’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살고 있는 5세 소녀 브리나와 송아지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브리나는 송아지의 주변을 돌아다니거나 송아지처럼 엎드린 자세로 송아지 옆을 배회한다. 특히 송아지 머리맡에 앉아 머리를 긁어주기도 하고 턱을 쓰다듬거나 머리를 가슴으로 껴안아주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또 브리나는 송아지가 어떻게 집 안으로 들어왔고 자신과 우정을 쌓게 되었는지를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촬영한 브리나의 어머니는 어느 날 밖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문을 활짝 열었고, 우연히 송아지 한 마리가 뛰어들어 집안에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이 돋보이는 이 영상은 5일 현재 357만 뷰를 기록 중이다.
한편,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아름답다",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훈훈하네",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정말 집에서 키울 생각?",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유튜브 캡처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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