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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 탈의’ 곰돌이 푸, 아이들에게 악영향 우려? ‘그럼 둘리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5 11:36
2016년 1월 15일 11시 36분
입력
2014-11-25 09:24
2014년 11월 25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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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통통한 뱃살과 순수한 표정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곰돌이 푸’가 폴란드 소도시에서 성 정체성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영국 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중부 도시 투션 시의회가 새로 만든 어린이 놀이시설의 마스코트로 푸를 정하려 했으나 일부 의원이 푸가 어린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반대하고 나섰다.
의원들은 지난주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으며 폴란드 현지 언론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언론이 입수해 공개한 당시 회의 녹취록에는 몇몇 의원이 “푸는 만화에서 하반신을 벗은 채 등장하고 성 정체성도 불분명하다”고 지적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 의원은 “푸가 자웅동체”라고 말하기도 했다.
폴란드의 유명 만화 주인공인 펄럭 귀 곰돌이 ‘우샤텍’은 푸와는 달리 옷을 다 갖춰 입고 있다며 우샤텍을 마스코트로 하자는 의원들도 있었다.
폴란드 시의원들의 회의 내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국내 누리꾼은 대표적인 국산 캐릭터 ‘둘리’를 언급하며 “그럼 둘리는 옷을 하나도 안 입고 있는데 도대체 얼마나 음탕한 거냐”는 농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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