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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4단 히스패닉 ‘미스 USA’올라…“여성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10 08:40
2014년 6월 10일 08시 40분
입력
2014-06-10 08:36
2014년 6월 10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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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영상 캡쳐
태권도 4단 히스패닉 ‘미스 USA’올라…“여성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
태권도 4단의 유단자 미스 네바다 ‘니아 산체스’(24)가 2014 미스 USA 선발 대회에서 왕관을 차지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에서 8일(현지시간) 열린 미스 USA 최종심에서 최고 미녀로 뽑힌 미스 네바다 출신의 니아 산체스는, 이날 수영복, 이브닝가운, 인터뷰 부문의 경쟁을 통해 50명의 각주 대표 미녀들을 누르고 왕관을 차지한 것이다.
니아 산체스는 성범죄에 대한 대처법을 묻는 질문에 자신의 태권도 경력을 언급하며“여성 스스로도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히스패닉계인 산체스는 8세 때부터 태권도를 배워 15세 때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한 뒤, 지역 여성쉼터 등을 찾아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기도 했다.
히스패닉계 여성이 미스 USA로 뽑힌 것은 미스 USA 역사 63년 중 네 번째이며 네바다 주 대표로는 처음이다.
니아 산체스의 ‘미스 USA’ 소식에 누리꾼들은 “니아 산체스‘미스 USA’, 역시 호신술에는 태권도”, “니아 산체스‘미스 USA’, 히스패닉이 놀랄 일인가?”, “니아 산체스‘미스 USA’, 아무튼 축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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