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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국모폰’”… 펑리위안 휴대전화, ‘매출 급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2 17:56
2014년 4월 2일 17시 56분
입력
2014-04-02 17:44
2014년 4월 2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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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나닷컴
중국의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여사가 사용한 휴대전화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판매량이 급등했다.
중국 베이징 지역신문 경화시보는 “펑리위안의 휴대전화가 단 한 번의 노출에도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면서 “‘국모의 휴대전화(누비아 Z5미니)’ 판매량이 전날보다 2배 정도 올랐다”고 지난 1일 전했다.
중국 일부 관영신문들은 ‘국모의 휴대전화’라는 표현을 썼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앞서 지난달 29일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독일 청소년 축구 친선경기를 관람했다.
이때 펑 여사는 자신의 흰색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진이 화제가 된 이유는 달라진 휴대전화 때문이었다.
펑 여사는 지난해 멕시코 순방 당시 중국 제품이 아닌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5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지난해 중국에서 출시된 ‘누비아 Z5미니’를 사용한 것이다. 이 휴대전화의 판매가는 현재 1499위안(약 25만 원)이다.
중국 네티즌들 또한 펑리위안 여사의 휴대전화를 ‘국모폰’으로 부르며 큰 관심을 내비쳤다.
그래서인지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경동상성의 통계에 따르면 펑리위안 여사의 휴대전화 ‘누비아 Z5미니’는 지난달 29일 공개된 이후 판매량이 전날보다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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