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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삭발, 백혈병 걸린 아이 위해… ‘네티즌들 감동물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6 10:03
2013년 7월 26일 10시 03분
입력
2013-07-26 09:47
2013년 7월 26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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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부시 삭발’
조지 부시(89) 전 미국 대통령이 한 아이를 위해 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부시 전 대통령이 백혈병 투병 중인 패트릭을 응원하고자 머리카락을 모두 잘랐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각) 전했다.
이어 “부시 전 대통령과 부인 바버라 여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돈을 기부했다”면서 “이들 부부는 60년 전인 1953년 둘째 자녀이자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여동생인 로빈 부시를 백혈병으로 잃은 아픔을 겪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백혈병 투병 중인 패트릭은 부시를 경호하는 경호원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시 전 대통령이 아이를 무릎 위에 앉혀 놓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그와 함께 삭발에 동참한 경호대원들의 단체 사진이 올라오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시 전 대통령의 삭발 소식을 접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SNS에 “(부시 전 대통령과 경호대원들이)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이와의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머리를 밀었다”면서 “멋지다. 당신들이 한 일을 사랑한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부시 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대통령들하고 비교된다”, “저 연세에 아이를 위해 삭발할 수 있는 용기 대단하다!”, “감동적인 사연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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