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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21’ 장도원·장진숙 회장 부부, LA 부자 5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01 09:56
2013년 6월 1일 09시 56분
입력
2013-05-31 18:17
2013년 5월 31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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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원·장진숙 부부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카운티 5대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27일(현지시간) 경제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에 따르면, 글로벌 의류업체 '포에버 21'의 장도원(58)·장진숙(50) 회장 부부가 LA카운티 부자 순위 5위에 랭크됐다.
장 회장 부부의 2013년 순자산은 53억5000만 달러(약 6조241억 원)로, 지난해 43억 달러에서 24.42% 늘어났다.
장 회장 부부는 2011년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 400대 부자 순위에서 36억 달러로 88위, 이듬해에는 45억 달러로 9계단 오른 79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2012년 발표 당시 장진숙(본명 김진숙) 회장은 '자수성가 갑부여성'(the richest self-made women) 가운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981년 미국으로 이민을 간 장 회장 부부는 3년 뒤 로스앤젤레스의 한인타운에 패스트패션 브랜드 '포에버 21' 의류체인점을 차렸으며, 이후 빠른 속도로 사업을 확장해 현재 전 세계에 5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패스트 패션이란 제조업자가 제조·유통·판매를 모두 맡아 저가 상품을 2¤3주에 한 번씩 빠르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편 LA 부자 1위는 89억 달러의 재산을 소유한 패트릭 순-시옹 회장이 차지했다.
이어 보험회사 선아메리카 창업자이자 부동산 개발업자인 일라이 브로드(71억 달러),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전기차업체 '테슬라모터스' CEO인 엘론 머스크(57억700만 달러), 큰손 투자자로 명성이 높은 커크 커코리안(57억 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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