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밴쿠버 한인 관광버스 美 오리건주서 굴러 9명 사망, 20여명 부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08:01
2015년 5월 23일 08시 01분
입력
2012-12-31 13:34
2012년 12월 31일 13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0대 등 20여명 부상…승객 40여명 대부분이 한인
미국 서부 오리건 주에서 30일(현지시간) 한인을 위주로 약 40명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진 뒤 수십m 아래로 추락하면서 탑승자 9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30분경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여행업체 미주여행사 (Mi Joo Tour& Travel) 소속 전세버스가 오리건 주 동부 고속도로를 달리던던 중 발생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오리건 주 동부 펜들턴 인근 84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는 눈과 얼음이 덮인 노면에서 중심을 잃어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언덕 아래로 30m가량 굴러 떨어졌다.
버스는 3차례나 구르며 암석으로 돼 있는 언덕의 바닥에 처박히는 바람에 사상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상자 중 21명은 펜들턴의 세인트 앤서니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5명은 처음에 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다른 시설로 옮겨졌다.
버스 운전사는 생존했으나 부상이 심해 현지 경찰이 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중에는 16세와 17세 한인 청소년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이들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버스가 몇 차례 방향을 잃고 비틀거린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버스가 (언덕 아래로) 떨어지면서 유리가 깨졌고, 승객들은 좌석 사이에 끼였다"며 "생명의 위험을 느꼈다"고 말했다.
현재 적십자사가 펜들턴시 컨벤션센터에 마련한 임시 보호소에서 있는 이들 청소년 중 한 명은 무릎을 다쳤고 한 명은 쇄골 골절상을 입었다.
이들은 2년 전에 한국에서 밴쿠버로 왔다고 밝혔으나 신원 공개를 거부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버스 승객 중에는 밴쿠버와 미국 시애틀의 다른 한인 여행사 고객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CBC방송은 사고 지점이 오리건 주 '블루마운틴'의 서단 지역으로 '죽음의 통로(Deadman's Pass)'로 불리는 험지라고 전했다.
이곳은 기후 변화가 심한 탓에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길이 미끄러워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해 오리건 주 교통 당국이 트럭운전자에게 특별히 주의를 촉구해온 곳이다.
이날도 이 사고 지점에서 서쪽으로 48km 떨어진 곳에서 다른 전복 사고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버스는 9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 관광을 마치고 출발지인 밴쿠버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사고버스가 소속된 여행사는 버스 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 전까지 최근 2년 사이에 사고가 없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사고지역 영사업무를 관할하는 시애틀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사고 현장으로 영사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한인 여행업체가 모집했기 때문에 (사상자) 대부분이 한인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한국 국적 여부 등 사상자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오리건 주 경찰 당국이 현지 시간으로 31일 오전 사상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수학여행버스 절벽 추락…안전벨트가 참사 막았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2
李, 로봇 도입 반대한 현대차노조 겨냥 “거대한 수레 피할수 없다”
3
“밀약 여부 밝혀야”…與의원에 보낸 국무위원 ‘합당 메시지’ 포착
4
K방산 또 해냈다…한화, 노르웨이에 ‘천무’ 1조원 규모 수출
5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6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7
국방부, 계엄 당일 국회 침투한 김현태 前707단장 파면
8
젠슨 황, 탕후루 1만원어치 사고 건넨 봉투에 ’깜짝‘
9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10
트럼프 “다른 나라는 현금인출기…펜 휘두르면 수십억불 더 들어와”
1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2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3
한동훈 “기다려달라, 반드시 돌아올것…우리가 보수 주인”
4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5
李 “국민의견 물었는데…설탕세 시행 비난은 여론조작 가짜뉴스”
6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7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8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9
[속보]장동혁 국힘 지도부, 한동훈 제명 확정
10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2
李, 로봇 도입 반대한 현대차노조 겨냥 “거대한 수레 피할수 없다”
3
“밀약 여부 밝혀야”…與의원에 보낸 국무위원 ‘합당 메시지’ 포착
4
K방산 또 해냈다…한화, 노르웨이에 ‘천무’ 1조원 규모 수출
5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6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7
국방부, 계엄 당일 국회 침투한 김현태 前707단장 파면
8
젠슨 황, 탕후루 1만원어치 사고 건넨 봉투에 ’깜짝‘
9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10
트럼프 “다른 나라는 현금인출기…펜 휘두르면 수십억불 더 들어와”
1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2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3
한동훈 “기다려달라, 반드시 돌아올것…우리가 보수 주인”
4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5
李 “국민의견 물었는데…설탕세 시행 비난은 여론조작 가짜뉴스”
6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7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8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9
[속보]장동혁 국힘 지도부, 한동훈 제명 확정
10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식습관이 암 위험에 미치는 영향? “생각보다 크다”[바디플랜]
헌재 “비례대표 ‘3% 저지 조항’ 위법”…군소정당 손 들어줘
감사원 “尹관저 골프연습장 불법설치…문서엔 ‘초소 공사’ 허위작성”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