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맞아?’ 미모-몸매-동작 예술, 바르샤 치어리더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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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9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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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치어리더 오디션 장면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FC바르셀로나 스포츠 클럽의 치어리더팀인 ‘드림치어스’는 지난 주말 16~18세의 청소년 여성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50명은 이날 심사위원들 앞에서 화려한 기량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단체 지정 안무와 텀블링, 유연성 등을 심사받았다. 이들은 모두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몸매와 뛰어난 미모를 겸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사람은 ‘드림치어스’의 예비단원으로 등록돼 집중적인 치어리딩 수업을 받게 된다. ‘드림치어스’는 주로 농구팀인 바르셀로나 레갈 경기에서 활동하며 그 밖에 축구, 풋살, 핸드볼, 럭비, 하키, 아이스하키 등 클럽 산하 7개 종목 단체의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영상은 구단 공식 매체인 바르샤TV를 통해 공개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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