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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사이버 괴롭힘’보다 ‘학교 왕따’가 더 심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20 10:18
2012년 11월 20일 10시 18분
입력
2012-11-20 07:41
2012년 11월 20일 0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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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새너제이 머큐리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학교 등지에서 벌어지는 '괴롭힘(bullying)'이 '사이버 괴롭힘'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매체는 미국 워싱턴DC 소재 가족온라인안전연구소(FOSI)가 12¤17세 미국 청소년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17%가 온라인에서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학교 등지에서 직접 괴롭힘를 경험한 경우는 이보다 훨씬 많은 39%나 됐다.
휴대전화 문자 메지시로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한 청소년은 14%였다.
학교 등지에서 직접 괴롭힘을 당해 고통스럽다고 보고한 경우가 38%인데 반해, 온라인 괴롭힘으로 힘들다며 신고한 경우는 15%에 그쳤다.
이 매체는 "사이버 괴롭힘이 만연돼 있는데다 학교 등지에서 벌어지는 직접적인 괴롭힘이나 왕따에 비해 피해도 큰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실제 상황보다 과장되게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가족온라인안전연구소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3¤17세 청소년의 사이버 괴롭힘은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가운데 95%가 컴퓨터를 사용하고 77%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으며, 63%는 매일 문자메시지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76%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했다. 단지 6%만이 매일 이메일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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