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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대선 D-1, ‘가장 더러운 투표’ 화제... “두 마리 토끼 잡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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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1-05 13:52
2012년 11월 5일 13시 52분
입력
2012-11-05 10:39
2012년 11월 5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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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미국 대선 D-1, 가장 더러운 투표’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터넷상에 올라온 ‘가장 더러운 투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후보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에 씹던 껌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해외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국내에까지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뉴욕시에서 징행됐다는 이 투표는 유권자들이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자의 포스터에 껌을 씹어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에 따르면 이 투표는 거리 예술가인 스테판 하버캡과 제임스 쿠퍼가 제안한 ‘거리 미화’프로젝트 중 하나로 시민들에게 선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면서 도시를 정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미국 대선 D-1, 가장 더러운 투표’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더럽긴 하지만 의도는 참신하다”, “우리나라에서는 하기 어려울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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