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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강남스타일 말춤 원조는 러시아 옐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02 09:39
2012년 11월 2일 09시 39분
입력
2012-11-02 09:37
2012년 11월 2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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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1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 36)의 '말춤'과 빼닮은 보리스 옐친 러시아 전 대통령의 춤 동영상을 소개했다.
이 동영상에는 1996년 대선 당시 선거유세를 벌이는 옐친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그가 추는 춤이 강남스타일의 말춤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약 19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옐친 전 대통령은 양팔을 아래 위로 흔든 뒤 오른팔을 위로 치켜드는 등 말춤과 비슷한 동작을 선보인다. 다만 손목을 겹치는 말춤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WP는 "옐친 전 대통령은 당시 대선에서 36%의 지지율을 기록한 뒤 결선투표에서 승리했다"면서 "어떻게 가능했느냐고 묻는다면 강남스타일을 고안했기 때문"이라고 풍자했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이 1996년 옐친의 선거유세 동영상을 찾아냈는데 조금 불안하지만 강남스타일과 놀랄 정도로 흡사한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이 동영상을 보도한 맥스 피셔 WP 기자는 "이 동영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러시아 대통령 보리스 옐친이 1996년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강남스타일을 고안해 냈다'는 소갯글"이라고 전했다.
유튜브에 '옐친의 강남스타일(Yeltsin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으로 올라 있는 이 동영상은 하루만에 1000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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