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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서경덕, 전세계에 ‘동해’ 홍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20:21
2015년 5월 22일 20시 21분
입력
2012-03-26 10:19
2012년 3월 26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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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 주요 도시에 '동해 포스터' 1천500장 붙여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38·성신여대 객원교수) 씨는 가수 김장훈 씨와 함께 '동해'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15개국 주요도시 번화가에 '동해 포스터' 1500장을 붙였다고 26일 밝혔다.
서 교수는 "4월말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 앞서 현재 '일본해'로 단독 표기돼 있는 것을 '동해'로 바꾸려면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키는 작업이 중요해서 포스터와 우편물 발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지난 10년간 기사검색 결과를 보면 NYT·WP는 모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됐고 WSJ는 종종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표기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동해관련 한글광고를 게재했던 이번에는 서씨는 이 광고 원본과 동해 관련 영문 자료를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르몽드, 파이낸셜타임스 등 세계 유력지 40여곳 편집국에 우편으로 보내 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동해 포스터'는 유학생의 도움으로 도쿄·뉴욕·상해·런던·이스탄불 등 각 대륙별 주요 도시에 25일까지 각각 100장씩 붙었다.
이번 동해 홍보 비용은 가수 김장훈 씨가 전액 후원했다.
김 씨는 "독도문제만큼 동해문제도 중요하기 때문에 전세계인들에게 '진실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 대외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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