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고 MBA 스탠퍼드-하버드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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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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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은 예일대 2년째 1위

‘경영학석사(MBA)는 스탠퍼드대와 하버드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은 예일대.’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가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13일 발표한 미국 대학원 순위에서 나란히 최우수 경영대학원으로 선정됐다. 이 잡지는 졸업생의 취업률, 취업 후 초임 등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 두 대학원 졸업생의 평균 초임은 지난해 약 14만 달러(약 1억5000만 원)였다. 4위로 선정된 노스웨스턴대는 직장인이 다니는 야간과정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로스쿨 순위에서도 전통 명문대의 강세가 이어졌다. 1990년부터 한번도 빠지지 않고 최우수 로스쿨에 선정된 예일대는 올해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탠퍼드대와 하버드대가 2위와 3위였다. 의학대학원은 하버드대에 이어 존스홉킨스대와 펜실베이니아대가 공동 2위에 올랐다.

백연상 기자 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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