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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잔소리에 1억이? “돈 벌고 싶으면 엄마 말 들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3 11:12
2012년 3월 3일 11시 12분
입력
2012-03-03 11:07
2012년 3월 3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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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 캡처
‘엄마 잔소리에 1억이 생긴 한 남성!’
어릴 적 ‘부모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얘기를 한 번쯤 들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최근 이같은 속담에 딱 맞는 일이 일어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엄마의 잔소리에 방을 치우던 10대가 1억 원의 육박하는 당첨 복권을 발견했다”고 2일 전했다.
초대박 행운을 얻은 남성은 바로 스코틀랜드에 살고 있는 라이언 키칭(19).
그는 최근 방 좀 치우라는 어머니 수잔의 잔소리에 결국 지저분한 자신의 방을 청소했다. 그런데 청소 중 키칭은 쓰레기 더미에서 지난달 8일 사둔 복권을 우연히 발견한 것. 바로 자신이 일하는 마트에서 복권을 사고 방에 던져버린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는 번호를 맞춰봤고, 무려 5만 2981파운드(약 9400만 원)의 거액이 당첨됐다.
이후 키칭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2주 동안 방 청소 좀 하라고 잔소리를 했다. 더 이상 청소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첨금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부모님과 여행을 가는데 쓰고 싶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엄마 말을 잘 들어야한다”, “돈 벌고 싶으면 엄마 말 들어야겠다”, “잔소리는 진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국의 복권 당첨금 수령기간은 180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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