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오래 앉아 있는 사람, 질병 사망 확률 높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6-26 17:58
2011년 6월 26일 17시 58분
입력
2011-06-26 16:32
2011년 6월 26일 16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美암학회 "장시간 `착석근무' 여성 발병률 특히 높아"
앉아 있는 자세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각종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고, 이 같은 현상은 운동으로도 극복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CNN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암학회(ACS)는 지난 14년간 12만3200여명의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하는 여성들은 3시간 이하를 앉아 있는 여성들보다 각종 질병으로 숨질 확률이 4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는 6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들의 사망 확률이 20% 정도 높았다.
주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우울증, 비만, 대장암 등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이미 각종 연구를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이처럼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으로써 우리 몸이 받게 되는 각종 악영향은 운동으로도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담배를 피는 사람이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흡연의 폐단을 완전히 없애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다.
미국 암학회는 에어로빅 등 운동을 하면서 육체적 활동을 늘리는 것도 좋지만, 궁극적으로는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 정부 “의사들과 일대일 대화할 의지 있어…회피 말아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정용관 칼럼]완충지대 없는 상극의 정치, 답은 뭔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로맨스 스캠에 20년 모은 전재산 날려”…가상자산 투자사기 경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