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관람 티켓’ 받은 100인은…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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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더 법무-제니퍼 로페즈 등… 오바마, 각계 유명인사 초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는 6일 백악관에서 미국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경기를 TV로 관람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그린베이 패커스 양 팀의 연고지 의원들과 전현직 주지사, 시장, 유명 연예인 등 100여 명을 초청했다. 라틴계의 유명 여배우 겸 가수인 제니퍼 로페즈도 남편인 라틴계 가수 마크 앤서니와 함께 초청받았다. 마크 앤서니는 NFL 마이애미 돌핀스 공동 소유주로 이 커플은 프로미식축구 추종자로 불릴 정도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각에서는 에릭 홀더 법무장관과 레이 러후드 교통장관,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장관 등이, 의회에서는 펜실베이니아 출신과 위스콘신 출신 의원들이 초청됐다.

워싱턴=최영해 특파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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