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쿠웨이트, 둘째 부인 둬도 국고보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8-25 21:05
2010년 8월 25일 21시 05분
입력
2010-08-25 21:01
2010년 8월 25일 21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일부다처가 허용되는 쿠웨이트에서 두 번째 부인과 결혼할 때에도 초혼 때처럼 국고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입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법안을 발의한 쿠웨이트 의회 의원 파이살 알-두와이산은 "보조금 지급제도는 과부 및 이혼 남녀가 새로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장려, 독신 여성 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25일 전했다.
쿠웨이트는 초혼일 경우 남성에게 4000디나르(한화 18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조금의 절반은 무이자 대출 형식으로 지원된다.
두와이산 의원은 두 번째 부인을 맞이할 때도 국가가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단 본처로부터 반드시 서면 동의서를 받아야 하고 결혼 대상자는 과부, 이혼녀, 40세 이상의 노처녀로 제한돼야 한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의회는 법률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중 석유 생산량 5위인 쿠웨이트는 자국민에게 교육, 의료비도 무상 지원하는 복지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홍콩 아파트 화재, 시민 추모 메시지 전면 철거…“정부 비판 봉쇄”
‘인사청탁 메시지’ 與 문진석, 수석직 거취 지도부에 일임
“1일 좌석 증가” vs “시범 운영 필요”…코레일-SR 통합 전부터 ‘삐걱’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