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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도네시아 해저서 3000m 높이 화산 발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7-13 09:53
2010년 7월 13일 09시 53분
입력
2010-07-13 09:52
2010년 7월 13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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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심해 탐사에 나선 인도네시아와 미국 과학자들이 해저에서 3000m 높이의 대형 화산을 발견했다고 자카르타 주재 미국 대사관이 1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와 미국 합동 탐사단은 강력한 수중 음파 탐지 시스템과 고화질 비디오가 장착된 로봇형 운송장치를 사용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인근 지형을 탐사하던 도중 5480m의 심해에서 3000m 높이의 화산을 발견했다.
1기 합동 탐사단의 미국측 대표 짐 홀든(매사추세츠대학교)은 이 화산이 "매우 큰 해저 화산"이며 "인도네시아의 가장 높은 산 서너 개를 제외하곤 가장 높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화산은 해수면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해양 생태계를 탐구하기 위해 지난달 해저 탐사에 착수한 이들은 지금까지 미국 델라웨어주 크기에 해당하는 6200 평방미터의 해저를 지도로 만들었으며, 이번 첫 탐험을 통해 제작한 해저 지도와 비디오가 후속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홀든은 "우리가 해저의 특징과 그 생태계를 이해하면 할수록 해양과 해양자원을더 잘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다"고 탐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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