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둥펑(東風) 자동차공사가 미군의 험비와 유사한 군용차랑을 멍스(猛士) 대량산생한다고 중국 국영 CCTV가 보도했다. 이 차량은 개발단계에서부터 미군 험비 차량을 복제한 ‘짝퉁’이라는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둥펑 자동차 공사는 최근 5년간의 연구 끝에 차량 개발을 완료하고 연간 3000대씩 생산할 예정이며, 차량성능은 미군 험비를 넘어섰으며 가격역시 절반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설계에 15만시간, 120km의 각종 도로 주행시험을 거쳤으며 12.7m 장갑탄도 뚫을 수 없는 방탄재질이라고 소개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