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후이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 정협·통일전선조직)와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대·국회에 해당)를 말한다.
제11기 전국 정협 제1차 회의는 3일부터, 제11기 전국인대 제1차 회의는 5일부터 베이징에서 각각 열린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집권 2기를 공식화하는 이번 전국인대에서는 지난해 제17차 당 대회에서 확정한 개혁개방 불변과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견지 등이 강조될 것이라고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이 전망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