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재정학 총회 제주서 21일부터

  • 입력 2005년 8월 19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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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재정학계의 최대 행사인 국제재정학회(IIPF) 총회 겸 연례 학술대회가 21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린다.

한국재정공공경제학회는 해외 경제학자 300여 명 등 국내외 재정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IIPF 61차 총회 겸 학술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선정위원장인 아사 린드벡 스톡홀름대 교수, 기예르모 칼봄 미주개발은행 수석경제학자, 켄 클레처 캘리포니아대 교수, 마이클 킨 IIPF 회장 등이 참석한다. IIPF는 1937년 설립된 재정학 분야의 최대 국제학회로 한국에서 총회가 열리는 것은 1992년에 이어 두 번째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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