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2-20 18:132004년 12월 20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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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은 그 근거로 문제의 잠수함이 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추적 감시 중인 것을 알면서도 동중국해와 태평양을 1개월간 잠행한 사실과 긴급명령을 받은 듯 돌연 협곡 형태의 해역인 일본 영해를 침범한 사실 등을 들었다.
중국 잠수함이 위험을 무릅쓰고 잠행한 것은 수중음파탐지기로부터 어느 정도 거리에 근접하면 포착되는지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쿄=박원재 특파원 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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