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5월 23일 18시 2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1부에서는 한 중 일 세 나라 지휘자의 지휘로 3개국의 창작음악을 연주한다. 중앙대 부총장 박범훈씨 작곡의 ‘동점(東漸)’, 중국 류원진 작곡 ‘월음(月音) ’만홍(晩紅)’ 등이 소개된다. 2부에서는 석성일 스님이 시를 짓고 박범훈씨가 작곡한 국악교성곡(칸타타) ‘붓다’가 연주된다. 1991년 ‘대한민국 종교음악제’에서 초연된 곡으로, 부처님의 생애를 형상화했다. 소리꾼 김성녀 장사익씨가 협연하고 8개 사찰에서 모인 240명의 대규모 합창단이 가세한다. 1만∼3만원. 02-3141-4706 www.kukakcenter.com
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