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는 미 정보당국이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정연설에 이 내용이 포함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이날 폭스TV의 ‘폭스 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후세인 전 대통령이 아프리카 국가에서 우라늄을 구입하려 했다는 이유로 미국 대통령이 전쟁을 일으켰다고 주장하는 것은 비웃음을 살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문제는 부시 대통령이 연초 국정연설이나 다른 곳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제시한 광범위한 사례 가운데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권순택특파원 maypo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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