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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23일 0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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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는 이라크 군대변인의 발표를 인용해 “이라크의 영웅적인 병사들이 쿠웨이트에서 이라크 상공으로 침범해온 미군 무인정찰기 ‘프레데터’를 격추했다”고 전했다. 또 “이라크영공을 침범한 이 정찰기는 첨단장비를 갖춘 고성능 항공기로 이라크 시민과 군사시설물에 대한 첩보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비교적 저속(시속 240㎞)으로 비행하는 미군 무인정찰기는 이날 외에도 최근 2년간 적어도 3차례 이라크에서 격추됐으며 지난해 12월 23일에도 격추됐다.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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