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유혈폭동 사태 상록수부대 이동 경계지원

  • 입력 2002년 12월 5일 18시 29분


합동참모본부는 최근 동티모르 딜리 지역에서 발생한 유혈 폭동과 관련, 동티모르 오쿠시 지역에 주둔중인 상록수부대원 41명을 딜리로 이동시켜 총리 관저와 평화유지군(PKF) 사령부 헬기장 등에 대한 경계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합참은 상록수부대 이동이 PKF사령부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