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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4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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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군에 따르면 이들은 4일 오전 1시40분경 신진도항 내 연륙도인 마도에 상륙하던 중 해경과 군 당국에 발각됐으며 당국은 이들에게 대공 용의점이 없을 경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강제 출국시킬 방침이다.
경찰은 또 이들을 태우고 왔다가 달아난 8t급 충남 보령 선적 어선 ‘광진호’ 선장 김모씨(38)를 수배했다. 경찰과 군은 검거된 중국인들 외에 추가로 3명의 밀입국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인근 지역에 대한 검문 검색을 강화했다.
태안〓지명훈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