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1-08 23:452001년 11월 8일 2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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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노조는 이날 오후 임시중앙위원회를 열고 NTT히가시니혼과 NTT니시니혼 등 주력회사 사원 10만명을 신설 자회사 등에 전출시키겠다는 사측의 인력감축안을 수용했다.
전출대상인 10만명은 전화주문 접수나 판매 고장수리 설비 보수 점검 분야에서 일하는 사원들로 퇴직후 신설 자회사에 재고용되지만 이중 51세이상 전직대상자 5만5000명은 임금이 15∼30% 깎이게 된다.
<도쿄〓이영이특파원>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