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誌 "특집호 모델 급구"

  • 입력 2001년 6월 22일 18시 28분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창업주인 휴 헤프너가 플레이보이 특집호를 장식할 미녀모델을 찾기 위해 워싱턴에 스카우트진을 파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75세의 나이에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헤프너씨는 25일 플레이보이 편집간부인 제프 코헨과 플레이보이 모델인 차리스 보일스 등으로 구성된 스카우트진을 워싱턴에 보내 18세 가량의 젊고 아름다운 여성을 찾기 위한 탐문작업에 들어갈 계획.

미녀모델 사냥을 위해 워싱턴에 처음으로 파견되는 스카우트진은 25, 26일 워싱턴 북서부지역의 리츠칼튼호텔에서 예비 모델을 공개 모집한다.

플레이보이 관계자는 “이번 특집호에 실리는 것은 플레이보이의 정식 모델이 되기 위한 첫 단계에 불과하지만 현재 많은 여성들이 플레이보이 가족이 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워싱턴연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