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10대 해커 55개 죄목 유죄 인정

입력 2001-01-19 19:23수정 2009-09-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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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야후, 아마존 닷 컴을 포함한 많은 인터넷 웹사이트에 침투, 사이트를 마비시킨 혐의를 받고있는 16세된 캐나다 소년이 18일 55개죄목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다.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마피아보이"라고만 알려진 이 16세 소년은 웹사이트 해킹뿐 아니라 예일, 하버드 대학과 같은 주요 연구기관의 사이트의 보안장치까지 망가뜨려 66개 죄목으로 기소됐는데 이날 시작된 심리에서 혐의를 부인하던 당초 태도를바꿔 55개 죄목에 대한 유죄를 인정키로 했다는 것.

이 소년에 대한 재판은 많은 증인과 복잡한 기술상의 논란으로 3개월 내지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법률전문가들은 이 소년이 결국 선고유예 판결로 풀려날 것으로 예상.

마피아보이는 작년 2월 CNN 웹사이트를 망친 혐의로 4월에 2건의 혐의로 처음체포됐다가 그후 야후와 아마존 닷컴, e-베이 등 다른 여러 사이트 해킹과 비행 혐의 64개가 추가됐던 것.

[몬트리올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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