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RB 재할인금리 또 인하

입력 2001-01-05 22:58수정 2009-09-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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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4일 은행간 적용하는 재할인금리를 5.75%에서 5.5%로 0.25% 포인트 추가 인하했다. FRB는 전날 은행간의 하루짜리 콜금리에 적용하는 연방 기금 금리를 0.5%포인트, 은행간 적용하는 재할인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바 있다. FRB가 하루만에 재할인금리를 추가인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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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날 금리 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시장이 하루만에 하락세로 반전하는 등 경기후퇴에 대한 불안감이 쉽게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FRB가 이달 30일과 31일 열리는 금리정책조정기구인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조헌주기자>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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