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이 55명의 경제분석가를 대상으로 조사해 내놓은 올 하반기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12개월 동안 가장 경제성장이 활발할 지역으로 36명(65.4%)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를 꼽았다. 7명은 유럽, 4명은 중남미, 3명은 미국을 지목했고 2명만 일본을 꼽았다.
경제성장이 가장 느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일본을 꼽은 사람이 42명(76.3%)이나 됐다.
한편 경제분석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해 미 경제의 연착륙을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 12개월 내에 미 경제가 침체기로 들어갈 가능성을 30%정도로 낮게 관측했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