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06 08:141999년 11월 6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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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탈 비하리 바지파예 인도 총리가 이날 피해 상황을 1차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오리사주 일부 지역을 시찰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피해 상황이 모두 파악될 경우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한 최종 사망자 수는 1만명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인도 정부는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사이클론으로 1천200만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32만3천㏊의 농지가 침수되고 2만5천두의 가축이 죽었다고 밝혔다.〈뉴델리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