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킹목사 유품 2000만달러에 팔려

  • 입력 1999년 10월 31일 19시 59분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목사(1929∼1968)의 유품을 미 의회도서관이 도서관 사상 최고 구입가인 2000만달러(약 240억원)를 주고 사들이게 됐다고.

킹목사의 연설원고 서한 메모 등 유품 8만여점은 당초 3000만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나 유족들은 의회도서관이 구입하는 점을 감안해 1000만달러나 ‘깎아’준 것.〈미워싱턴포스트지인터넷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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