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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17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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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미국과 북한 대표단이 지난주 뉴욕에서 이같이 합의했으며 주한 유엔군 사령부 대표도 이 협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주한 유엔군 사령부를 무시하고 미국과 직접 상대하려는 북한의 요구에 응해 판문점이 아닌 평양에서 유해를 송환받기로 한 데 대해 한국정부도 사전에 동의했다고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전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