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신임 총사령관, 美 랠스턴장군 지명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14일 웨슬리 클라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 총사령관 후임에 조지프 랠스턴(54) 미합참부의장 겸 공군사령관을 공식 지명했다.

랠스턴 사령관은 NATO 북대서양위원회의 승인과 미 상원의 인준을 거쳐 내년 봄 정식 취임한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