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8-22 19:471999년 8월 22일 1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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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대학 연구팀이 개발중인 이 장치는 박쥐가 날아다닐 때 초음파를 발사해 반사되는 상태를 보고 장애물 위치를 파악하는 원리를 활용한 것이다.
연구에 참여중인 진 워터스교수는 “이 장치를 시각장애인의 특수 장갑에 붙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애물이 정면에 있을 경우 가운데 손가락이, 왼쪽에 있을 경우 엄지 손가락이, 오른쪽에 있을 경우 새끼 손가락이 각기 따끔거리게 한다는 것.〈런던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