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05 09:581999년 5월 5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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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는 지난해 이집트 남부 스콜피온 왕의 무덤에서 발견된 진흙판에 새겨진 5천2백∼5천3백년전 문자가 인류사상 가장 오래된 문자로 여겨졌었다.
발굴위원장인 리처드 메도우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이 문자는 토기 안의 내용물을 나타내거나 주술적인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권기태기자〉kk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