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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22일 1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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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불어넣어준 존 매든감독, 상대역 조셉 파인즈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인사한 그는 어머니와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수상작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팰트로가 맡은 역은 창작의 한계에 부딪힌 셰익스피어와 사랑을 나누며 ‘로미오와 줄리엣’을 쓰는데 영감을 준 귀족아가씨 바이올라.‘위대한 유산’ 등에 출연하며 귀족적 미모와 깔끔한 연기로 주가를 높여왔다.
〈김갑식기자〉g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