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2-07 19:121998년 12월 7일 19시 1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보통 세자르로 불리던 발다치니는 50년대부터 금속 부스러기와 낡은 자동차를 포함한 산업폐기물을 압축해 만든 조각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파리근교 라데팡스 지역에 설치된 높이 12m짜리 ‘엄지 손가락’이 특히 유명하다.
세자르는 파리의 국립고등미술학교(보자르)에서 조각을 공부한 뒤 1954년 첫전시회를 계기로 ‘신(新)사실주의 미술가 모임’의 일원으로 작품활동을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