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중국 해양환경관측센터가 18일 랴오닝(遼寧)성 진저우(錦州) 동부해역에 적조현상이 나타난 것을 발견했으며 현재 보하이 중부해역으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해양관측센터는 적조현상 발생해역이 약 3천㎢이며 이곳에서 나오는 수산물에 대해 독성 잔류여부를 조사중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중국 국가해양국은 적조현상의 확산에 대비해 랴오닝성과 허베이(河北)성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베이징〓황의봉특파원〉heb86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