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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6월 21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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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신경학자 브라우네박사팀이 휴대전화 이용자 1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휴대전화로 통화할 때 혈압이 수은혈압계로 5∼10㎜씩 올라갔다. 연구팀은 혈압상승의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전자파 때문으로 추정. 브라우네박사는 “일반인이 휴대전화 사용으로 혈압이 올라가는 정도는 미미하지만 고혈압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경고.〈이성주기자〉
stein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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