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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6월 21일 1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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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청은 대장성으로부터 금융검사부와 증권거래감시위원회를 인계받는 외에 은행 증권 보험사 등 금융기관의 감독기능을 넘겨받아 총리부 외청으로 독립해 업무를 시작한다.
금융감독청 발족은 대장성의 불투명한 금융행정에 따른 폐해를 없애고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와 감독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조직개편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특히 금융기관의 불량채권 처리와 금융시스템 안정화 관련 업무 실행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쿄〓윤상삼특파원〉yoon33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