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부분 무자격으로 영업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지역 한인이민브로커들이 무더기로 적발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이민국(INS)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찰 등 10여개 정부기관으로 구성된 이민사기 특별단속반은 17일 금년 1∼6월까지 로스앤젤레스 일대에서 최소한 15개의 불법 이민알선업체를 적발해 관련자 21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별단속반은 특히 사기피해자가 많은 아시아계와 멕시코계 지역사회를 주요 대상으로 단속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