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워터」주범 또 기소돼… 클린턴부부 연루의혹

입력 1998-05-05 21:46수정 2009-09-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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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미국대통령부부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온 ‘화이트워터’ 부동산개발 사기사건의 주범 수전 맥두걸이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의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4일 또다시 기소됐다.

아칸소주 리틀록 연방대배심은 맥두걸이 지난주 대통령부부에게 지급한 5천80달러짜리 수표에 ‘클린턴부부에게 변제’라고 표기한 이유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자 법정모독죄와 사법방해죄를 적용했다.

맥두걸은 “스타검사가 내게 대통령부부에 대한 거짓말을 강요하고 있다”며 “과거 동업자였던 클린턴부부의 혐의사실과 관련한 어떤 증언도 거부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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