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金당선자에 축하 친서

  • 입력 1997년 12월 25일 20시 29분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은 23일오후(미국시간) 김대중(金大中)대통령당선자에게 축하친서를 보내 『김당선자와 한국에 유익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시 전대통령은 이날 휴스턴집무실을 예방한 국민회의 외신실의 임병규(林炳圭) 국제변호사에게 전달한 친서에서 『이제까지 여러 역경을 극복해온 김당선자의 승리를 축하한다. 모든 난관을 잘 풀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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