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파파라초들이 8일 美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체인플레넷 할리우드의 로마점 개업식에 참석한 美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에게 몰려가 『당신은 광대』라고 외치며 야유를 보냈다고.
파파라초들은 이날 사진은 전혀 찍지 않으면서 『우리는 대중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사진사들이지 살인자들이 아니다』라는 플래카드를 흔들며 『광대, 광대』라는 구호를 연호했다는 것.
파파라초들이 이같이 시위에 나선 것은 파파라초들이 다이애나 전영국 왕세자비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스탤론의 최근 발언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