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미군유해 발굴협상 실무접촉 25일 갖기로

  • 입력 1997년 6월 20일 08시 03분


북한과 미국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뉴욕에서 제2차 미군유해 발굴작업을 위한 실무접촉을 갖고 △발굴 일자 △3개 공동발굴의 정확한 위치 선정 △발굴에 따른 수송 연료 식량 등의 지원을 확정짓게 된다고 미 국방부가 18일 밝혔다. 미 국방부의 레리 그리어 미군 실종포로 담당관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접촉에서는 북한측이 보관하고 있는 한국전쟁에 관한 기록들을 열람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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