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크，내전종식 협정체결키로

타지크정부와 반군지도자들이 오는 27일 모스크바에서 오랜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평화협정을 체결한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9일 전했다. 이 통신은 유엔관리를 인용, 에모말리 라크흐모노프대통령과 반군지도자 압둘로 누리가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 우호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모스크바〓반병희특파원〉